택시 기사에게 30분 동안 욕설과 폭언을 쏟아낸 승객들의 모습이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택시 안에서 담배를 못 피우게 했다는 이유입니다.
30대 정도로 보이는 남성 승객 3명이 택시에 오릅니다.
차에 타자마자 담배를 피워도 되는지 묻습니다.
기사가 거부하자 때릴 것처럼 협박도 합니다.
기사는 블랙박스에 녹화가 되고 있다고 알리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욕설은 더 심해집니다.
급기야 50대 기사의 부모까지 들먹입니다.
끝내 택시 안에서 담배도 피웁니다.
이런 무차별 폭언은 30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김 씨는 경찰에 블랙박스 등을 제출하면서 이 승객들을 찾아 모욕죄 혐의로 처벌해 달라고 고소장을 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080/NB11642080.html?cloc=jtbc|news|out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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