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2018. 6. 20. 01:53

"내 대통령 퇴임 끝나고 나서 우리 또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자"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님, 지금 무슨 말씀 하십니까? 그동안 대통령님이나 저나 그렇게 깨지고 이제 대통령까지 하셨으면 명예도 있고 그만하셔도 안 되겠습니까?” (송철호 변호사)


“무슨 소리하나? 우리가 지역주의를 극복했나? 지역주의 하나도 극복된 게 없는데 우리가 대통령 배지 하나 했고 당신 국민고충처리위원장 그거 한 번 했다고 만족한다 이 말이가? 또 부딪혀서 지역주의 극복할 때까지 싸워야지”

 

“대통령님, 임기 마치고 (선거) 나가시면 분명히 떨어집니다”

 

“떨어지기도 해야지.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전 세계인들한테 대한민국 민주주의 이것밖에 안 된다고 (알려야지)” 


“그럼 해외 토픽에 나옵니다”

 

“해외 토픽에 나오면 더 좋지”



1992 국회의원 선거 경남 울산 중구(민주당, 낙선)(15.4%, 3위)



1996 국회의원 선거 경남 울산 중구(통합민주당, 낙선)(35.7%, 2위)



1998 지방선거 울산광역시장 (무소속, 낙선)(39.4%, 2위)



2000 국회의원 선거 울산 중구(무소속, 낙선)(38.1%, 2위)



2002 지방선거 울산광역시장(민주노동당, 낙선)(43.6%, 2위)



2012 국회의원 선거 울산 중구(민주통합당, 낙선)(37.5%, 2위)


2014 재보궐선거 울산 남구 (무소속, 낙선)(44.2%, 2위)


2016 20대 총선 울산 남구 을(무소속, 낙선)(40.6%, 2위)



2018 지방선거(더불어민주당)



출처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257207


Posted by 꼭 출처를 밝혀주세요
이슈2018. 6. 5. 12:59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가족이 이처럼 줄줄이 수사를 받게 된 것은 막내 딸 조현민 씨의 이른바 '물컵 갑질'에서 비롯됐습니다. 


그런데 조현민 씨는 구속도 피하고 폭행 혐의도 비껴갔습니다. 피해자와 합의를 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JTBC가 물컵 갑질 사건이 발생하기 얼마 전 조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대한항공 사내에서 고성을 지르고 물건을 내던지는 소리가 담긴 음성 파일을 추가로 입수했습니다.



한 여성이 누군가를 윽박지릅니다. 



따지듯이 묻다가 곧 소리를 지릅니다.



화를 못 이겼는지 물건을 집어던지고 고함도 칩니다.



호통을 치더니 마지막에는 악을 씁니다.  



제보자는 이 목소리의 주인공이 조현민 씨라고 했습니다. 



조 씨가 대한항공 전무로 있을 때 본사 6층 사무실에서 직원들을 닦달하는 것을 몰래 녹음했다는 것입니다.



'물컵 갑질'과 관련해 조 씨는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씨가 광고 회의를 중단시킨 일이 업무 방해에 해당되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피해자인 광고회사 직원이 처벌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속도 면하고 폭행죄도 적용받지 않은 것입니다.



하지만 조 씨는 현재 출국 정지 상태입니다.

언니 조현아 씨처럼 밀수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국적이면서도 한국 항공사인 진에어에 등기 임원으로 불법 재직한 일도 국토교통부가 조사 중입니다.

대한항공은 이 음성 파일에 대해 조 씨가 맞는지 확인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645716

Posted by 꼭 출처를 밝혀주세요
이슈2018. 6. 4. 14:33


매년 경찰에는 2만여 건의 아동실종 신고가 들어옵니다.

대부분 부모 품으로 돌아가지만 찾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습니다.

아이의 지문을 등록하면 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5살 하늘이가 집앞에서 사라지고 아버지는 전국의 유치원 1만 곳 넘게 찾아다녔습니다.

20년 넘는 고통의 세월동안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지만, 세상과의 끈을 놓지 않은 건 딸 때문입니다.



11살 유리가 실종될 때 40대였던 아버지는 내후년 일흔이지만 아직도 포기 못 하고 작년에만 전단지 4만 장을 돌렸습니다.



아이의 지문과 사진, 부모 연락처를 경찰시스템에 등록해 전국 지구대 어디서나 확인 가능한 '지문 사전등록제'가 그래서 생겼습니다.

 

혼자 집을 나왔다 길을 잃은 5살 아이, 부모 이름도 연락처도 말하지 못했지만 지문을 등록해둔 덕에 어머니는 2시간 만에 외동아들을 찾았습니다.

 


시행한 지 6년.



경찰이 스마트폰 어플까지 만들어 어디서든 지문 등록이 가능하지만 알고 있는 부모는 많지 않습니다.



현행 사전등록제가 정한 18세 미만 대상자의 등록률은 42%.


 

국회엔 4세 미만이라도 지문 등록을 의무화하자는 법안이 발의돼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842647

Posted by 꼭 출처를 밝혀주세요
이슈2018. 5. 28. 21:02

택시 기사에게 30분 동안 욕설과 폭언을 쏟아낸 승객들의 모습이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택시 안에서 담배를 못 피우게 했다는 이유입니다.


30대 정도로 보이는 남성 승객 3명이 택시에 오릅니다.
차에 타자마자 담배를 피워도 되는지 묻습니다.



기사가 거부하자 때릴 것처럼 협박도 합니다.



기사는 블랙박스에 녹화가 되고 있다고 알리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욕설은 더 심해집니다.



급기야 50대 기사의 부모까지 들먹입니다.



끝내 택시 안에서 담배도 피웁니다.



이런 무차별 폭언은 30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김 씨는 경찰에 블랙박스 등을 제출하면서 이 승객들을 찾아 모욕죄 혐의로 처벌해 달라고 고소장을 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080/NB11642080.html?cloc=jtbc|news|outsider

Posted by 꼭 출처를 밝혀주세요
이슈2018. 5. 28. 00:17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한창이던 2009년 5월. 

노 전 대통령이 회갑 선물로 받은 명품시계 한 쌍을 논두렁에 버렸다는 검찰발 의혹이 대대적으로 언론에 보도됩니다. 



훗날 거짓으로 드러난 당시 보도로 여론은 급격히 악화됐고



노 전 대통령은 비극적인 결말에 이르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검찰 출석 당시 홍만표, 이인규


이듬해 민주당은 검찰 수사팀을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지만, 검찰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위법성 조각사유'에 해당한다며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은 이른바 '논두렁 시계' 사건을 포함해 수사기관이 불법적으로 피의 사실을 공표한 사건을 광범위하게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desk/article/4621936_226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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