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명한 과학저술가 데이비드 콰먼(David Quammen)은 10년전 그의 저서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에서 이같은 전염병의 대유행을 일찍이 경고했다.
과학자들의 분석을 토대로 머지 않아 야생동물에서 비롯된 바이러스 감염병이 창궐할 것이며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2018년 2월, 스위스 제네바에 모인 세계보건기구(WHO) 전문위원회 위원들은 ‘질병 X(Disease X)’의 창궐을 경고
그 질병X가 지금 번지고 있는 코로나인지 아니면 또다른 바이러스가 출현할지는 알수가 없음
이 다음 바이러스는 역시 동물에게서 나올것이고 인수공통전염병의 대표적인 동물 박쥐로 예상함
바이러스와 마치 한몸처럼 지내고 멀리 날아가 전파력이 높다는데 주목
감염 박쥐에게 물린 한 소년으로부터 시작된 에볼라, 마찬가지로 낙타나 박쥐가 매개체로 추정되고 있는 메르스가 대표적
환경이 오염될수록 미지의 바이러스는 계속 출현할 것이라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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