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문무일 검찰총장이 박종철 열사의 부친인 박정기씨를 만나 검찰의 과거사에 대해 공식 사과를 하고 있다.
박씨의 아들이면서 박종철 열사의 형인 종부씨는 "오늘 새벽 4시 30분 병원 측으로부터 위독하다는 말을 전해 듣고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중 비보를 접했다"고 말했다.
박종철 열사는 서울대 언어학과에 재학 중이던 1987년 1월 13일 서울대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 관련 주요 수배자를 파악하려던 경찰에 강제 연행돼 고문을 받다가 다음 날 사망했으며, 이 사건은 6.10 항쟁의 기폭제가 됐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archives.kdemo.or.kr/isad/view/0005192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238659&isYeonhapFlash=Y&r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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