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2019. 6. 6. 20:21


이승만이 자신을 도운 친일파들을 위해 없앤 반민특위, 그로인해 친일협력자 공식처벌 현재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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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2019. 4. 7. 21:44

503시절, 총리후보로까지 거론되던 김문수



6년전, 119 소방센터에 전화를 걸어 '나는 도지사' 일화를 남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현장까지 내려가 기자들 앞에서 얼굴도장 찍고 그 유명한 시를 지음.



결국 (병)시인 김문수라는 호를 얻음. 그리고 오늘 주옷같은 명언을 또 다시 선사



"문재인 '촛불정부'인줄 알았더니 '산불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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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2019. 3. 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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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2019. 2. 22. 22:42

그녀는 바로 직지심체요절을 발견하고 외규장각 의궤를 한국으로 반환시킨 박병선 선생님


출처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1&divpage=1178&no=631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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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2019. 2. 9. 00:00

http://cafe.daum.net/ssaumjil/LnOm/2091612


 


 


 


 


진심으로 역대급 교황님인듯 

http://cafe.daum.net/ssaumjil/LnOm/209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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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2019. 2. 5. 17:21

"가장 거침없던 불굴의 활동가" 미국 뉴욕타임즈는 부고면에 김복동 할머니를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유명 인사가 숨졌을 때 부고면에 그 행적을 담아내는데 할머니는 긴 부고에서 세계적 인권 운동가로 자리매김됐습니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도 일제히 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영국 BBC 방송 “침묵을 거부한 성노예 생존자”



미국 AP통신 “오랜 침묵을 깨고 첫 목소리를 낸 희생자”



뉴욕타임즈 "전시 성 노예 피해자들의 대표적인 인물"



일본 교도통신 “인권 운동가이자 일본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상징적 인물”



이외에도 NBC뉴스, UPI, 러시아의 노보스티, 중동의 알자지라, 인도의 더 힌두, 신남방권의 채널 뉴스 아시아등 각국의 매체에서 김복동 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생애와 업적을 상세히 다뤘습니다.



외신이 집중 조명한 것은 전 세계에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렸던 할머니의 삶입니다. 딸만 여섯인 집안에서 넷째 딸로 태어난 김 할머니는 만 14세가 되던 1940년 위안소로 끌려갔습니다. 


“딸을 내놓지 않으면 동네에서 살지 못하게 하겠다. 군복 만드는 공장으로 가야 한다”는 말에 놀라 집을 떠난 이후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참담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일본 로이터 통신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다. 고인이 원한 건 진정한 사과(Sincere Apology)"



 "전 성폭행 피해를 당한 지 3년쯤 지났는데 얼마나 더 지나면 잊을 수 있을까요? 어느 정도 지나면 울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될까요?’


그랬더니 연세가 93살인 김복동 할머니가 말씀하셨다.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고 눈물이 나올 거요. 죽어야 잊히겠지."


김복동 할머니는 8년간 위안부 생활을 하셨다고 했다. 난 딱 하루였지만,"



"끝까지 싸워달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유언입니다.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김 할머니가 이마에 송골송골 진땀이 맺히면서 온 사력을 다해 한 말"이라고 전했습니다.



하루는 할머니께 누가 가장 보고 싶으냐고 여쭈었다. “엄마가 보고 싶다”


"나는 죽거들랑 불에 태워서 훨훨 뿌려주라고 했어. 누가 돌볼 거라고 묘를 만드나. 그래서 저 산에 훨훨… 산에다 뿌려주면 훨훨 나비가 되어서 온 천지 세계로 날아다니고 싶어"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764690&pDate=20190131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5666.html#csidx73c7a723a9bf67b919df5a6e74c59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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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2019. 2. 5. 17:07


"김복동 할머니께서 어제 영면하셨습니다. 흰 저고리를 입고 뭉게구름 가득한 열네 살 고향 언덕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1993년 할머니의 유엔 인권위 위안부 피해 공개 증언으로 감춰진 역사가 우리 곁으로 왔습니다. 진실을 마주하기 위한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피해자로 머물지 않았고 일제 만행에 대한 사죄와 법적 배상을 요구하며 역사 바로잡기에 앞장섰습니다. 조선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다른 나라 성폭력 피해 여성들과 연대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는 일에 여생을 다하셨습니다.


지난해 병실에서 뵈었을 때, 여전히 의지가 꺾이지 않았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역사 바로 세우기를 잊지 않겠습니다. 살아계신 위안부 피해자 스물 세분을 위해 도리를 다하겠습니다.


할머니, 편히 쉬십시오."


-문재인 대통령-



"끝까지 싸워달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유언입니다.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김 할머니가 이마에 송골송골 진땀이 맺히면서 온 사력을 다해 한 말"이라고 전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https://www.facebook.com/TheBlueHouseKR/posts/227940173568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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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2019. 2. 4. 18:13


"난 역사의 산 증인입니다. 제가 겪은 일들을 꼭 이야기해야 하는데 너무 부끄럽습니다. 1928년 대구에서 태어난 저는 유모로 일하는 어머니 대신 동생을 돌보며 공장에 다니다가 16세가 되던 1944년 군 위안부로 대만에 끌려갔습니다. 

 

위안소에서 도망가려다 온갖 폭행을 당했고 잡곡과 쌀죽으로 겨우 목숨을 부지했습니다. 본군들은 개 돼지 보다도 더 추악했고 한국말을 하면 폭행 당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런 만행을 저지른 일본을 그냥 둘 수 없습니다. 세계 성폭력 만행을 뿌리 뽑기 위해서라도 일본은 반드시 사죄해야 합니다"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별세…생존자 이제 37명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17살의 나이로 중국 훈춘 위안소로 강제동원됐다. 

 

몇 번의 탈출 시도로 구타를 당해 왼쪽 고막이 터져 할머니는 평생 왼쪽 귀가 들리지 않았다.


3년간의 위안부 생활 동안 7차례나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중략)

 

할머니는 지난 일본군 위안부 청문회에서 "해방 후 38일을 걸어 조국에 돌아왔다"며 "위안소에서 하루 40여 명을 상대했고 죽지 않을 만큼 맞았다"고 증언했다.


할머니는 한국 정부로부터 받은 배상금 등을 모아 아름다운 재단에 1억원, 나눔의 집에 1천만원, 한 천주교 단체에 1억 5천만원 등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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