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자, 여학생 앞에서 강제로 속옷까지 벗겨,
사건 당일 피해자의 바지를 벗기고 침까지 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한 제보자는
“(가해자들이)‘경찰서 가는 거 안 무섭다’고 ’신고하라’고 그랬어요, 소년원 들어가 봤자 6개월 그 정도 있다 나오니까”
“짧으면 3개월에도 나오니까 소년법이 적용되잖아요. ‘내가 여기 들어가서 내 인생이 망했다.’ 이렇게 생각하지도 않고”
그는 가해자들을 면회 갔을 때 즐거워 보였다며 “웃고, 즐거워 보였어요. 아주 편해 보였어요. 제가 만약에 (구치소에서) 나오면 ‘제대로 살라’고 했는데 ‘너나 잘살라’고 하면서 웃었어요”
그러면서 “밥도 주고 누워서 TV도 볼 수 있고 자는 시간은 9시에 자다가 다시 아침에 일어나서 콩밥을 먹고 누워서 TV 본대요 그냥 편하대요”라고 덧붙였다.
(중략)
가해자들인 남녀 중학생 4명은 인천시 연수구 한 1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피해자 A(14) 군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군은 이들에게 폭행을 당하다가 “이렇게 맞을 바에는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는 말을 남기고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졌다.
출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12121545308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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