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2018. 6. 28. 18:37


어제 세종시 화재 현장에서 3명이 숨졌습니다. 이 중에는 등록금을 보태겠다며 아버지를 따라 건설 현장에 나온 첫 날 변을 당한 대학생도 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나오라고 절규하듯 외쳤지만 아들은 끝내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대학교 2학년인 김모군은 아버지가 일하는 건설 현장에 어제 처음 나왔습니다.

다음 학기 등록금을 조금이라도 보태겠다며 아버지를 따라나선 겁니다.



불이 나자 다른 곳에서 일하던 아버지는 급하게 빠져나와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뜨거워 나갈 수 없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게 끝이었습니다.



김군과 같이 지하 1층에서 숨진 채 발견돼 정모씨는 7개월 전까지는 버스 운전을 했습니다.

대학생 딸에게 자취방을 구해주려고 일터를 바꿨습니다.



중국 국적의 다른 희생자 한 명은 가족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빈소도 차리지 못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355/NB116563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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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6. 25. 20:17


미국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는 이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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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6. 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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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6. 24. 20:07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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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6. 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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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6. 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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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6. 20. 01:53

"내 대통령 퇴임 끝나고 나서 우리 또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자"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님, 지금 무슨 말씀 하십니까? 그동안 대통령님이나 저나 그렇게 깨지고 이제 대통령까지 하셨으면 명예도 있고 그만하셔도 안 되겠습니까?” (송철호 변호사)


“무슨 소리하나? 우리가 지역주의를 극복했나? 지역주의 하나도 극복된 게 없는데 우리가 대통령 배지 하나 했고 당신 국민고충처리위원장 그거 한 번 했다고 만족한다 이 말이가? 또 부딪혀서 지역주의 극복할 때까지 싸워야지”

 

“대통령님, 임기 마치고 (선거) 나가시면 분명히 떨어집니다”

 

“떨어지기도 해야지.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전 세계인들한테 대한민국 민주주의 이것밖에 안 된다고 (알려야지)” 


“그럼 해외 토픽에 나옵니다”

 

“해외 토픽에 나오면 더 좋지”



1992 국회의원 선거 경남 울산 중구(민주당, 낙선)(15.4%, 3위)



1996 국회의원 선거 경남 울산 중구(통합민주당, 낙선)(35.7%, 2위)



1998 지방선거 울산광역시장 (무소속, 낙선)(39.4%, 2위)



2000 국회의원 선거 울산 중구(무소속, 낙선)(38.1%, 2위)



2002 지방선거 울산광역시장(민주노동당, 낙선)(43.6%, 2위)



2012 국회의원 선거 울산 중구(민주통합당, 낙선)(37.5%, 2위)


2014 재보궐선거 울산 남구 (무소속, 낙선)(44.2%, 2위)


2016 20대 총선 울산 남구 을(무소속, 낙선)(40.6%, 2위)



2018 지방선거(더불어민주당)



출처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25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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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6. 5. 12:59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가족이 이처럼 줄줄이 수사를 받게 된 것은 막내 딸 조현민 씨의 이른바 '물컵 갑질'에서 비롯됐습니다. 


그런데 조현민 씨는 구속도 피하고 폭행 혐의도 비껴갔습니다. 피해자와 합의를 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JTBC가 물컵 갑질 사건이 발생하기 얼마 전 조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대한항공 사내에서 고성을 지르고 물건을 내던지는 소리가 담긴 음성 파일을 추가로 입수했습니다.



한 여성이 누군가를 윽박지릅니다. 



따지듯이 묻다가 곧 소리를 지릅니다.



화를 못 이겼는지 물건을 집어던지고 고함도 칩니다.



호통을 치더니 마지막에는 악을 씁니다.  



제보자는 이 목소리의 주인공이 조현민 씨라고 했습니다. 



조 씨가 대한항공 전무로 있을 때 본사 6층 사무실에서 직원들을 닦달하는 것을 몰래 녹음했다는 것입니다.



'물컵 갑질'과 관련해 조 씨는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씨가 광고 회의를 중단시킨 일이 업무 방해에 해당되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피해자인 광고회사 직원이 처벌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속도 면하고 폭행죄도 적용받지 않은 것입니다.



하지만 조 씨는 현재 출국 정지 상태입니다.

언니 조현아 씨처럼 밀수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국적이면서도 한국 항공사인 진에어에 등기 임원으로 불법 재직한 일도 국토교통부가 조사 중입니다.

대한항공은 이 음성 파일에 대해 조 씨가 맞는지 확인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64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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