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회장이 소유한 '위 디스크'가 유통을 넘어 성인 영상물을 직접 올린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 영상물들은 외부 업체에서 제공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원 폭행과 갑질로 논란을 부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전격 체포됐습니다. 양 회장은 "공분을 불러 사죄드린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폭행과 강요 혐의 말고도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양 회장이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폭행 영상이 공개된 지 8일만입니다.
경찰은 오피스텔에서 양 회장의 노트북을 압수하고, 자택과 사무실에 대해서도 추가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특히 양 회장의 체포영장에는 폭행과 강요 혐의뿐 아니라 마약을 투약한 혐의까지 적시됐습니다.
압수수색을 통해 증거를 확보한 단계는 아니지만, 주변인 진술 등을 통해 마약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출처 http://news.jtbc.joins.com/html/240/NB117242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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